![](/data/file/0201/1632914531_20Fw8zg6_98dfb25c3c58e22030c7dedabd28105e.jpeg)
![](/data/file/0201/1632914531_ewDAgJ7a_1632911898_microsoftteam.jpg)
그야말로 매치엔진 야신모드의 정석. 세피르 골키퍼 게오르지오스 아타나시아디스의 이번 경기 퍼포먼스 모음 영상입니다.
이번 경기 레알 마드리드가 셰리프 골문에 쏟아부은 슈팅은 총 31개. xG값은 무려 3.19였지만 아타나시아디스 골키퍼는 PK를 제외하고는 유효슈팅 10개를 모두 세이브해내며 셰리프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아쉬운 피니시가 자주 연출되긴 했지만 얼굴까지 동원해서 슈팅들을 막아낸 아타나시아디스 골키퍼의 퍼포먼스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런 경기가 연출되는게 챔피언스리그죠. 슈퍼리그라면 연출되지 않았을 이런 퍼포먼스가 챔피언스리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