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에는 윌리엄스 F1 팀이 신차
FW41
를 공개하였습니다.
역시나 2017 차량과는 크게 다를 게 없어보이는 신형이긴 합니다.
흰색을 베이스로 한 차량이다보니 헤일로 운전석 보호장치도 흰색으로 칠해져있는데,
이렇게 뚜렷하게 보이니까 개인적으로 헤일로 장치가 정말 볼품 없어보이네요. -_-;
윌리엄스 팀은 2017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펠리페 마싸를 보내고 그 해에 데뷔했었던 랜스 스트롤은
그대로 다음 시즌으로 이어서 가고
F1 복귀를 준비해왔던 로버트 쿠비카가 마싸를 대신하여 기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테스트에서 로버트 쿠비카 보다 좋은 성과를 내었던 젊은 러시아인 드라이버
세르게인 시로트킨을 전격 기용하게 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르게인 시로트킨은 신인 같아보이지만 과거 2014년부터 자우버, 르노 등의 팀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참가해왔었는데,
이렇게 윌리엄스 팀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게되는 거 같습니다.
로버트 쿠비카는 리저브 및 개발드라이버로 발탁 되어졌습니다.
이제 또 새로운 인원들을 맞이하고 새출발 하려는 윌리엄스 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월 19일에는 레드불 레이싱 팀의 신차
RB14
가 공개되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