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선수 앙투안 그리즈만은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와의 영입 소문이 돌고 있고 그 추측들을 모두 부인했으나, 소문은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그리즈만의 아내인 에리카 초페레나가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집을 구하려하는 것이 목격되었기 때문이다.
카탈루냐 라디오에 따르면, 그리즈만의 가족이 FC 바르셀로나로의 잠재적인 이적을 앞두고 새 집을 찾기 시작했으며, 계약은 구체화되어가고 있다.
카탈루냐 라디오는 초페레나가 도시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지역을 찾기 위해 몇몇 지역을 방문했다고 전했으며 그녀는 카스델데펠스도 방문했다고 했다. -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가 살고 있는 지역.
여름에 있을 월드컵때문에 시즌 폐막 즈음엔 그리즈만이 직접 집을 확인하러 갈 시간이 없을 것이기에 그의 아내가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집 구하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의 압도적인 선두이지만 바르사는 이번 여름에 구단을 더 강화하고 싶어한다. -2019년 1월 아르투르의 영입을 확보해내기도 함- 또한 그리즈만의 영입은 그의 1억 유로의 방출 조항이 발효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의 이적료를 감당하려면 꽤 많은 선수들을 팔아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여름 이후로 4억 3000만 유로를 넘게 쓴 이후 바르셀로나는 재정 균형을 맞춰야하며 하피냐가 이를 위한 계획으로 언급되고 있고, 파코 알카세르 또한 이적 명단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구단에서 자리를 얻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데니스 수아레즈, 아르다 투란, 안드레 고메스 그리고 알레익스 비달과 같은 선수들은 그리즈만의 자리를 만드려는 바르셀로나에 의문을 제기시켰다.
출처: http://www.si.com/soccer/2018/03/10/griezmanns-wife-spotted-house-hunting-barcelona-ahead-rumoured-summer-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