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는 1월 이적시장에서 시모네 베르디 영입을 원했지만 그를 설득시키지 못했고, 결국 베르디는 볼로냐에 남기로 결정했다. 지금부터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그의 운명은 모두 다시 쓰여질 것이다. 베르디가 나폴리를 거절한 이후로 유벤투스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유벤투스의 CEO와 단장인 마로타와 파트리치는 베르디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지도 않았고, 에이전트에게 신호를 보내지도 않았다. 나폴리 이적을 거절한 베르디가 다른 클럽과 미리 이적을 약속한 것은 아니다. 지금 시점에서 베르디 영입을 위해 움직이는 클럽은 로마다. 몬치는 베르디의 팬이다. 디 프란체스코 감독은 4-3-3 포메이션에 넣을 훌륭한 우측 윙어를 원한다. 로마는 베르디를 6월에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벤투스도 베르디를 지켜보고는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락싸 Ophrodite님 글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