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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역제의를 포함해 바르셀로나와 2번 연결되었던 아드리앙 라비오

  • 작성자: 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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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6
[MD] 역제의를 포함해 바르셀로나와 2번 연결되었던 아드리앙 라비오

아드리앙 라비오는 프랑스 선수 중에서도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현재의 PSG를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며 PSG의 유스에서 탄생한 최고의 선수다. 실제로 그는 최근 있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골을 넣는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라비오가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이였다. 처음은 그의 어머니인 발레리가 에이전트 역할을 할 때였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을 바르셀로나에게 역제의했었다. 이때 그의 나이는 18살로 당시에 로랑 블랑 감독이 예상과는 달리 라비오에게 제대로 된 역할을 주지 않았던 때였다. 당시에 라비오는 공격적인 부분보다 미드필더에서의 활약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당시에 팀에는 티아고 모타, 마르코 베라티 그리고 마투이디가 존재해 이러한 부분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당시에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엔리케가 감독으로 부임되고 이반 라키티치를 비롯한 선수들이 영입되던 때였다. 단장이였던 수비사레타는 라비오에게 만족스러운 제안을 하지 못했는데, 라비오는 B팀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1군에 합류하길 원했었다. 파리는 바로 다시 행동에 나섰고 2019년 6월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우나이 에메리의 도착은 라비오가 PSG의 핵심 선수로 우뚝 서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 에메리는 마투이디를 유벤투스로 이적시키면서 라비오를 위한 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이러한 것은 프랑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디디에 데샹이 해낸 것과 비슷하기도 하다.

두번째 시도

가장 최근에 아드리앙 라비오가 바르셀로나의 이적에 연관되었던 것은 지난 여름이다. 바르셀로나가 마르코 베라티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었을 때다. 당시 라비오의 에이전트와 접촉이 있었지만 상황은 같지 않았다. 라비오는 PSG에서 완전히 자리 잡고 있었고 PSG 역시 그의 이적에 대해 듣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몸값이 이미 뛰어오른 상태였고 더 이상 그는 쉽게 영입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였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단장은 결국 대안들을 찾기 시작했고 필리페 쿠티뉴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아드리앙 라비오는 항상 바르셀로나를 롤 모델로 삼아왔고, 샤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좋아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만약 PSG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실패한다면 라 리가, 프리미어 리그 혹은 세리에 A의 팀들이 라비오에게 달려들지도 모른다. 다만 그의 이적에 큰 장애물이 있다면 클럽의 유스에서 나온 보물을 보내려고 하지 않는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일 것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215/44797545411/adrien-rabiot-barca-psg-champions-fichaj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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