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star.co.uk/sport/football/687350/Real-Madrid-Liverpool-Arsenal-approach-Lucas-Vazquez-Roma-agent-meetings-Transfer-News

루카스 바스케스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길 원하며, 어느 곳에서든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 

바스케스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3경기에서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으나 선발 출전 보다는 교체로 출전한 적이 더 많았다.

바스케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를 거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50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스케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중용받는 선수가 절대로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바쁘게 준비할 것이고, 새로 영입된 선수가 그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페인 언론 Diario Gol은 바스케스가 팀을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에이전트와 바스케스의 비밀 회담에서 그는 의사를 분명히했고 다른 팀들의 제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상이 되는 것을 꿈으로 여겼던 바스케스는 아스날, 리버풀 및 로마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문에 의하면 이 세 클럽들은 모두 바스케스와 접촉했으며 그를 영입하길 원한다. 바스케스는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리고 위르겐 클롭과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번 여름에 스쿼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여전히 필리페 쿠티뉴를 대체할 선수를 필요로하며,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18-19시즌에 앞서 그들의 스쿼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