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 나폴리 관심 받은 베른트 레노, “영광이다”](/data/file/0201/1520682184_cliIgb47_4f6f5feba223c489adb1070b0f848b4a.jpeg)
레노는 최근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골키퍼다. 마누엘 노이어의 부상으로 골키퍼 부족을 겪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기존 페페 레이나 골키퍼에서 세대교체를 필요로 하는 나폴리, 나폴리와 마찬가지로 30대 후반 페트르 체흐를 보유 중인 아스널 등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레버쿠젠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종종 주장 완장을 맡기도 하는 레노는 자신에 얽힌 소식에 “나를 향한 관심은 이번 시즌 나쁘지 않게 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폴리 같은 빅 클럽과 연결돼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레노는 레버쿠젠에서 성과를 이어가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시즌 너무 많은 루머들이 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은 다음 시즌에 선수들이 어디로 갈지 알고 싶어 한다. 또 어떤 팀과 연결되는지에 관심이 있다. 이런 종류의 뉴스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라면서 남은 시즌 동안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