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이 확정된 반 더 베이크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변 동료들이 그것을 위로하는 것이 영상에 잡혔네요. 맨유 전담 기자 사무엘 럭허스트에 따르면 워밍업 이후 벤치로 돌아와 조끼를 집어던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 반 더 베이크가 출전한 경기는 리그, 리그컵, 챔스 각각 1경기씩 총 3경기. 이 중 챔스 경기에서는 전반전이 끝나고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아약스에서 뛸 때부터 플레이스타일이나 감독의 운용방식이 꽤 독특했던 선수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맨유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