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메시와 그렇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며, 둘이 맞붙는 경기가 세계 최고를 가리는 경기라는 의견에 대해,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메시와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가까운 친구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지난 8년간 발롱도르를 두고 경쟁했으며, 넓은 의미에서 이 두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둘 중 누가 더 낫냐는 얘기가 오가는 가운데, 호날두는 메시와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단호히 말했다.
호날두는 코치 메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나는 서로를 매우 존중하고 있다. 언론 매체에선 나와 메시를 격한 라이벌 구도로 몰고 가려고 하는데, 우린 그런 사이가 아니다. 우린 좋은 친구는 아니지만, 서로서로를 존중하고 존경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6/10/27/28899822/messi-and-i-are-not-good-friends-admits-ronaldo?ICID=HP_HN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