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EME BRYCE
걔가 내일 스코틀랜드를 상대로도 골을 못넣는다? 그럼 난 바로 이 개소리를 취소할게.
그런데 지금 당장은 내가 추억팔이를 해도 용서해줘 왜 내가 주급을 십만파운드씩이나 받는 축구선수를 을 동정하고 있는지 설명해볼테니까.
내 생각에 바디가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원인은 이 정도니까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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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힘들었던 프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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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가 추가적인 챔스경기에 대처하는 방법 - 바디의 풀타임은 그가 뛴 13게임 중 고작 4경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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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의 부재로 레스터가 볼 탈취에 약해진 점- 예전처럼 재빠르게 수비를 해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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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의 거물들이 레스터를 상대로 전력을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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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팀들또한 레스터를 무서워해 내려앉아 플레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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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들이 바디가 뒤에서 공을 찔러주면 박스 안으로 전속력으로 달린 후 파울을 유도한다는걸 알아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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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드 무사가 마크 알브라이튼처럼 많은 크로스를 주지 못함 - 한가지 지원방법이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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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짜리 이슬람 슬리마니로 인해 레스터의 공격이 바디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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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엔 오카자키가 수비진들을 가로등의 모기들처럼 끌고다니며 바디에게 공간을 만들어줬지만, 이번 시즌 걔네는 대부분 같이 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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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자체가 꾸준하거나 좋지 못했음 - 챔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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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마레즈의 폼이 떨어짐 - 바디를 위한 또다른 지원방법을 빼앗음
지난 시즌에 바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4골을 넣었음에도 득점왕을 먹지 못했지.
이번시즌? 걘 'Busted flush'야. (포커에서 망통같은 느낌?)
이 이유는? 주변 환경이 변해버려서그래. 정말 안타깝지.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2163102/what-has-happened-to-jamie-vardy-claudio-ranieri-riyad-mahrez-and-referees-to-blame-for-leicester-strikers-goal-sl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