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Standard] 아스날을 떠나 레알 베티스로 영구이적하길 원하는 조엘 캠벨](/data/file/0201/1519794730_sAchI9r2_6dd8d3be6b53d0964150da261a6f3d38.jpg)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arsenal-flop-joel-campbell-wants-permanent-real-betis-switch-after-string-of-loan-moves-a3777321.html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한 아스날의 조엘 캠벨은 이번 시즌 이후 레알 베티스로 영구이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레알 베티스가 그를 영입해주길 희망하고 있다.
캠벨은 2011년 그가 19살이었을 때 아스날에 입단했다. 그러나 15-16시즌을 제외하고 아스날에서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다.
아스날에서 40경기에 출전한 캠벨은 6번의 임대 생활을 했고, 이제 그는 12-13시즌에도 임대 생활을 했었던 레알 베티스에서 뛰길 원한다.
캠벨은 무릎과 발목 부상 때문에 프리메라리가에서 단 3경기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그는 시즌 마지막 몇주 동안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두고 경쟁하는 세비야, 비야레알과의 경기를 위해 런던을 떠나 스페인으로 영구이적하길 희망한다.
"저는 오랫동안 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좌절하지 않으려면 더 열심히 하고 단계를 밟아야만 합니다."
"저의 생각은 여기에 오랫동안 남는 것이지만 이러한 결정은 제 의사와는 상관없습니다. 저는 다양한 클럽과 리그를 경험했어요. 운이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가 좋습니다."
"저희는 가능한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치길 원합니다. 그리고 유로파리그 진출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저희는 그 정도 수준이 되는 훌륭한 클럽입니다. 저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감독님의 철학과 목표를 받아들이고 꾸준해야 합니다. 저는 저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스날에서 캠벨의 계약은 2019년 여름까지이다. 그러나 그는 자유계약으로 레알 베티스에 입단하거나 이번 여름 어디든 이적할 것이다. 그리고 아스날은 그를 기꺼이 보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