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루스가 화요일에 열리는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이틀 앞둔 일요일에 부상에서 회복해 선수단에 복귀했다.  

크루스는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로 2월 14일 마드리드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PSG와의 1차전에 뛰지 못했다. 모드리치는 1차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수단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둘 모두 즉시 PSG와의 경기에 복귀하는 것이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헤타페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토요일에 감독 지네딘 지단은 "그들은 일요일에 훈련에 참가할 것이고 화요일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뛸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일요일 훈련시간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와 크루스가 훈련에 복귀했음을 알렸고 회복에 필요한 필수 훈련들을 거쳤다고 말했다. 

"마드리드는 헤타페에게 승리를 거둔 후 회복 훈련을 완료했고 선발로 뛰었던 선수들은 운동장 밖에서 낮은 강도의 훈련을 받았다." 라고 클럽은 말했다. 

"지단은 또한 18세 이하 유스팀 골키퍼 아드리안 로드리게즈를 불러들여 1군과 함께 훈련받게 했다."

또한, 마드리드의 레프트백 마르셀로는 헤타페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해 30분간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그 또한 파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http://global.espn.com/football/real-madrid/story/3406196/real-madrid-toni-kroos-luka-modric-return-to-training-ahead-of-psg-game

BY Dermot Corr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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