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성남FC와의 승강PO 2차전에서 1:1로 비겨 2013시즌 강등 이후 4시즌만에 클래식에 복귀하였다.
반면 K리그 클래식 우승최다 기록인 7번의 우승을 했던 성남FC는 2017시즌을 K리그 챌린지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강원은 전반 43분 한석종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 32분 황진성의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에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강원의 수비는 성남의 맹렬한 공격을 잘 막아 내었고 후반 43분 성남 안상현의 퇴장으로 K리그 클래식 승격이 점점 가까워졌다.
결국 경기는 1대1로 비겼지만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승격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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