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입지가 불안한 혼다 케이스케(30, AC 밀란)가 중국 슈퍼리그 소속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8일(현지시간)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부임한 상하이가 혼다를 원한다”라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지난 2014년 1월 CSKA 모스크바를 떠나 밀란에 합류한 혼다는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의 활약상은 기대에 못 미쳤고 이번 시즌에도 리그 3경기 출전이 전부다.
이에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차이나 머니로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도 혼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중 최근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사령탑에 앉힌 상하이가 강력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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