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0분만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2골이나 허용해 실패라고 단정 지었는데
기여코 토트넘이 이 경기를 동점으로 만드네요
2실점 했지만 경기내용도 유벤투스보다 좋았구요
라멜라는 확실 공격쪽에선 거의 닌자모드로 일관했으나
특유의 활동량으로 수비쪽에선 기여를 많이 했음...........
결국 토트넘은 웸블리로 돌아가서 실점 안하고 비기면 진출이니
포치입장에선 공격적으로 나가기보단 오늘처럼 지키는 쪽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네요......
이렇게 되면 아쉽지만 손흥민은 또 전술적인 이유로 후보로 시작할 가능성이 클꺼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