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21356_001_20180305110229374.jpg [MBC스포츠플러스] 피렌체 시장, 아스토리 추모 위해 '애도의 날' 지정](/data/file/0201/1520235788_BrhQCijN_649313994bdb793cf61f01500a5537e5.jpg)
다비데 아스토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다비데 에스토리(31, 피오렌티나)의 심장 질환 사망에 이탈리아 전역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에스토리는 3월 5일(이하 한국시간) 우디네세와의 리그 일전 준비를 위해 자신의 호텔 방에서 머물던 중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토리는 심장 질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아스토리는 현재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 A 10위를 기록 중인 피오렌티나의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피오렌티나의 주장을 역임한 아스토리를 잃은 피렌체 역시 도시 전체가 슬픔에 젖었다. 이에 피렌체의 다리오 나르델라 시장은 이 날을 아스토리를 위한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
나르델라 시장은 오늘을 아스토리를 위한 추모의 날로 지정하며 "아스토리는 팀의 주장으로써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팀, 도시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서포터즈와도 긴밀한 관계를 쌓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도시라는 공동체 모두와도 긴밀했다"라며 슬픈 마음을 전했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http://sports.news.naver.com/seria/news/read.nhn?oid=529&aid=0000021356
16년도 롤랑가로스 중계해준 고마운 네이버에 테니스 기사 빼면 댓글을 안달아서 배댓이란걸 몰랐는데
기자가 피렌체 도시명을 피오렌티나로 전부 다 적어놨길래 알려줬더니 베스트 댓글로 올라간게 신기해서 옮겨옴.
근데 확실히 대형 포탈기사는 피드백 빠르게 받는구나.. 그리고 스포츠 신문은 기자의 상식이 좀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