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밀란 선수 파올로 말디니는 윌리엄 힐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밀란 더비에서의 그의 경험을 논의했다.
세계 축구계의 전설인 전 주장 말디니는 그의 전체 커리어를 밀란에서 보냈으며, 로쏘네리와 함께 큰 성공을 누렸다.
"저는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더비전을 치렀습니다. 왜냐면 다양한 나이대에 걸쳐서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16살이나 17살 때는 공교롭지만 감정적인 면이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0살에서 35살이 되었을 때, 확실히 더 자신감이 있고 그것을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밀란과 인터밀란은 상반된 폼을 형성하고 있다. 로쏘네리는 14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네라주리는 마지막 14경기를 겨우 3번 이겼을 뿐이다.
폼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말디니는 더비의 승산을 얘기하기보다 두 팀의 상황에 대해 논평했다.
"다음 더비는 아주 조심스러운 매치가 될것입니다. 특히 인터밀란은 이번 시즌 초에 만났을 때에 비해 상황이 안좋습니다.
반면, 밀란은 구단주가 바뀌었고 새로 영입된 선수도 많았으며 시즌 초를 아주 안좋게 보냈지만
결국 진정한 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로쏘네리는 시즌을 4위로 마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말디니는 이탈리아축구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선수 중 한 명이다.
이 다섯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자는 왜 그가 매우 존경받는 사람인지에 대해 언급했다.
"저는 축구가 신체 접촉이 많은 스포츠라 할지라도 상대방을 다치게 할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저의 유일한 목적이자 제가 경기할 때 유일하게 사랑했던건 바로 공입니다.
저는 공이 어디로 가는지에 집중했고 그것만 주시했었습니다."
출처 : http://www.italianfootballdaily.com/maldini-derby-will-delic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