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제 이름이 진짜 ‘왓’이라고요, 왓!](/data/file/0201/1520424728_xM483kLt_978b69f6145f407e0333f29fce62b0eb.jpeg)
[골닷컴] 윤진만 기자= 잉글랜드 하부 리그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했다.
한때 아스널 유망주로 현재 지역리그 소속 헤멜 헴스테드(6부)에서 뛰는 산체스 와트(Watt/27세)의 이름에 관한 일이다.
사연은 이렇다. 와트는 6일 이스트 투록과의 경기 도중 공을 밖으로 걷어낸 행위로 경고를 받았다.
주심이 카드 뒷면에 적을 요량으로 이름을 요구했고, 와트는 실제 이름을 말했다.
그런데 주심은 와트를 왓(What)으로 알아들은 모양이다. 한쪽은 이름을 계속 묻고, 다른 쪽에선 ‘왓, 왓, 왓’이라고 답하는 광경이 펼쳐진 것이다.
출처 :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