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지역의 절대적 강호
미국에게 대 이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북중미 최종예선 1라운드에는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멕시코에게 2 - 1 으로 깨지는가 해서
멕시코 요즘 분위기 좋으니까...
쟤들은 항상 우리와 넘버 1 , 2 다투니까...
2 : 1 이면 뭐 질수도 있지~~
라고 납득하고
다음 게임인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잘하면 되. 라고 할무렵
악몽이 시작 되었죠.
캠벨의 돌파
바네가스 골~
연이은 골
또 골~
그리고 또 골~
무너지는 벤치
구겨지는 클리스만 감독의 체면
경기 결과
4 : 떡 종료!!
순식간에 조 꼴찌로 추락
복병 파나마와
비비기의 달인 온두라스가
3위 4위에 포진 되었기 때문에
설령 다음게임을 잡는다해도
-5 로 이미 대량 실점을 많이한
미국이라 골득실 따져서도
3위로 도약도 하지 못합니다.
이날 어떤 문제가 있었냐면
클리스만은 분데스리가의 포백들을
꽤나 신뢰하고 있죠.
그러나 이날 이들은
10점 만점에 1점을 줘도 아까운
그러한 자동문 수비를 보여서
저게 축구를 하겠다는건지....
아니면 그동안 문제가 누적되온
전술의 문제에 드디어
구멍이 생기는지 클리스만도
엄청 많이 까인 날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