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2916
(움짤 출처 : 디팔티님)
그저 신 발 라
팽팽한 양상은 후반전까지 이어졌다.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거듭 기회를 엿봤다.
득점이 없는 가운데 유벤투스가 먼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2분 리히슈타이너를 불러들이고 코스타를 투입했다. 이에 라치오 역시 후반 25분 안데르손을 투입하며 맞섰다.
이런 가운데 승리의 여신은 유벤투스의 손을 들어줬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디발라가 골문 앞에서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유벤투스를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