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1567
시오 월컷 레스터 시티전 MOM으로 선정됬다.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이 레스터 시티에 2-1 승리. 이로써 에버턴은 6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월컷은 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고 침착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9분에는 킨의 패스를 간결하게 처리하며 두 번째 골을 뽑았다.
'스카이 스포츠'는 월컷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다. 이 언론은 "월컷이 가득 찬 자신감을 갖고 친정팀인 아스널을 상대하게 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황컷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해서 기쁘다. 또 내 에버턴 첫 골과 두 번째 골이 터졌다. 팬들의 엄청난 응원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제 월컷은 다가오는 4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친정팀 아스널을 상대한다.
+인터뷰
http://www.evertonfc.com/news/2018/01/31/player-reaction
"팀은 하나가 되었고 관중들은 우리를 열심히 응원해줬습니다. 팀이 하나가 되는것이 아스날전에 필요한것이죠. 구디슨파크에서 첫 골은 매우 좋았습니다."
"오늘 밤 승리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습니다."
"전 클래식윙어로 공수를 열심히 합니다. 활동량이 정말 많죠. 콜먼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도 공수를 열심히 했고 대화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아직 그가 팀에 조금 더 녹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음경기에도 명단에 들면 굉장히 저돌적으로 플레이할 것입니다."
"케니는 콜먼이 없는동안 매우 잘해줬습니다. 그러나 콜먼은 괴물이었습니다. 1년만에 복귀전에서 그런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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