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엠레 찬의 최근 활약을 가까이 지켜보고 있다. 찬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유벤투스가 현재 그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튜토스포츠의 오늘자 기사를 보면,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찬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찬은 그의 다음 구단을 빠른 시일 내에 정할 것 같지는 않다. 리버풀은 여전히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에 진출권을 얻어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하려하고 있기도 하다.
튜토스포츠에 따르면, 찬은 다음 달이 지나서야 그의 다음 구단을 결정할 생각이 있고 이번 시즌 리버풀의 결과에 그의 미래가 간섭되어지길 원치 않는다.
한편, 라 가제타 델로 스포치와 튜토 스포츠 두 언론사 모두가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경험 많은 미드필더인 마르키시오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그의 아내가 지난 주말의 더비전에서 마르키시오를 벤치에 앉힌 것에 대해 알레그리를 맹비난 했다.
마르키시오의 계약은 2020년에 종료되지만 중국과 미국 구단이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문의를 한 상태이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에 따르면, 마르키시오는 그가 다른 세리에 A 구단에서 뛰고 싶지 않고 싶어하기에 AC 밀란을 지난 여름에 거절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서야 그에 대한 제안을 들을 것이다. 분명한 것 한가지는 그가 여름에 다른 어떠한 세리에 A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만약 알레그리가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남는다면, 마르키시오는 토리노를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 떠날 것이다.
출처: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paper-talk-marchisio-ac-milan-snub-real-madrid-want-liverpool-ac-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