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다르미안의 유벤투스로의 이적 사건은 다르미안과 맨유 사이의 합의가 실패한 이후에 마침내 끝날 것으로 보인다.

미러에 의하면, 다르미안은 지난 12개월간 세리에 A의 챔피언 유벤투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올드 트래포드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후 그의 고향땅으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다르미안은 조세 무리뉴 체제 하에서 1년 넘게 선발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무리뉴는 그를 선발 선수단 구상에서 그를 아예 빼놓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르미안의 맨유에서의 마지막 출장은 지난 12월 북런던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늦게 교체로 들어간 것이 마지막이였다.

그 이후로 출전 시간이 없었기에, 다르미안은 맨유에서의 그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마침내 깨달은 것으로 보이며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는 여름 이적을 성사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르미안은 윙어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환한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상대로 경쟁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선발 선수단에 그를 각인시키는데 실패했다.

다르미안은 맨유에서의 첫 시작은 괜찮게 시작했으나, 무리뉴와 전임자인 루이스 반 할 아래서 계속해서 경쟁에 실패하며 떨어져나갔다.

다르미안은 지난 세 번의 이적 시장동안 이적 가능성을 암시하며 그의 장점들을 내세웠으나, 어떠한 완적 이적이나 임대 제의가 없었다.

알레그리는 다르미안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수비 옵션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제 나서서 그를 다시 이탈리아의 상위 구단으로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는 것에 가까워지고 있는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의 대체자가 필요하며, 다르미안은 반대 포지션이자 한때 첼시의 타겟이었던 알렉스 산드루의 경쟁자 또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와 로마 또한 다르미안에 관심이 있지만, 그들이 영입에 성공하려면 빨리 나서야할 것이다.

출처:http://www.si.com/soccer/2018/02/24/man-utd-juventus-reach-agreement-over-matteo-darmian-summer-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