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FP통신 등에 따르면 8만1천3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독일 최대 경기장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는 이날 5만4천300명의 관중만이 입장
약 2만4천500명의 수용할 수 있는 남측의 홈 관중석은 상당 부분 비었음
빈자리엔 "월요일 경기 반대"라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항의 문구가 든 손팻말을 들고 응원을 대신함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 전에
"많은 관중이 집에서 경기를 보기로 한 것을 받아들이고 존중한다"
"우리는 경기 일정의 추가 확대를 반대하며, 독일축구리그(DFL)에 이 문제를 제기할 것"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92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