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나 이번에 니네 나라 리그로감ㅋ"

"나 중국인 아닌데...;"

 

 

노르웨이 1부리거 인 이 30세의 전 노르웨이 공격수 이자 로젠보리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시노보 궈완 FC 로 이적 할지  모른다는 소식 입니다.

 

26일 덴마크의 'Ekstra Bladet' 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해당 구단은 벤트너의 영입을 위해 거액의 연봉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소속팀 1군 훈련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기에 중국 이적시장 마감일인 2월28일까지 이적이 결정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벤트너는 2005년 아스날 입단 후, 이듬해 버밍험에 임대되어 공식전 12골을 기록 하고 2007년 여름 아스날에 복귀하였으나

2011년에 다시 출장 기회를 잡기 위해 선더랜드로 이적 한 뒤 2012년에는 (등번호 10번을 내놓으라며) 유벤투스로 임대이적 하였습니다.

 

(델피에로의 반의반의반도 활약하지 못한 벤트너님은) 2013년에 독일 볼프스부르그로 이적 하였으나 2016년에 팀 훈련 지각과

인스타그램에 소속팀의 자회사인 폭스바겐의 라이벌 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 사진을 올려 자랑하는등, 클럽으로 부터 많은 반감을 사는

행동으로 계약해지 되었습니다.

 

FA가된 벤트너는 같은 해 노팅험포레스트로 이적하였으나 반년만에 노르웨이의 로젠보리BK로 이적하여 지난시즌 리그 29경기19득점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 하였습니다. (딱 그 급인듯 한데.. 노르웨이 리그에서 정착 하시지..)

 

베이징 시노보 궈완FC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대표로 차출된 적 있는 28세의 MF조나탄 비에라를 라스 팔마스에서 영입 한바 있으며

비야레알에서 아프리카선수사상최고액으로 세드릭 바캄부를 영입한바 있습니다.

 

 

http://www.footballchannel.jp/2018/02/27/post258230/

 

(역주: 기사상에는 조나탄 비에라와 바캄부를 영입 했다고 표현 되있으나

사실상 이 두 선수는 베이징의 이적세 회피 꼼수 논란으로 인해 공식발표는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