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도 델 솔이 사수올로와의 경기를 앞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유벤투스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세의 델 솔은 6개월 동안 페스카라로 임대를 떠났다가 1월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델 솔은 세리에 B에서 14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유벤투스는 프리마베라 팀의 강화를 위해 그를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델 솔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와 더글라스 코스타의 부상 때문에 유벤투스의 성인 선수단과는 고작 몇 번 같이 훈련해본것이 전부이다.
오늘 알레그리는 내일 사수올로전에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곤살로 이과인, 그리고 마리오 만주키치가 선발로 나설 것 같다고 발표했고, 이는 델 솔이 벤치에 남아있는 유일한 공격 옵션이기 때문에 그에게 몇 분이라도 경기장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who-is-ferdinando-del-sole-the-promising-winger-who-could-make-j-56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