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클롭 : 샹클리, 리버풀, 펩시티, 트로피, 목표 (장문)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jurgen-klopp-explains-bill-shankly-14242856

 

클롭은 어째서 빌 샹클리(리버풀 레전드 감독)가 현재의 리버풀(야망, 그리고 4위권 상황)에 대해서 딱히 걱정하지 않을 것인지를 설명했다.

Klopp explains why Bill Shankly would have no problem with Liverpool's ambition and top-four aims

샹클리는 말했다.

 

“리버풀은 트로피를 들기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클롭은 말한다. '그 시절 후로 축구는 많이 변했다'고.

 

클롭은 자신이 현재의 리버풀에서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을 샹클리도 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언젠가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샹클리는 당시의 리버풀을 ‘잠자는 거인’에서 언제 어디서든 강력한 클럽으로 변화시킨 바가 있다. 무려 14년하고도 반년의 시간을 리버풀과 함께했고, 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클롭은 그러한 만트라(일종의 주문-“리~트로피~존재한다”)가 더 이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챔스 출전권의 중요성이 다소 목표 지점을 바꿔 놓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샹클리가 그런 말(”리~트로피~존재 한다“)을 하루 또는 1년, 절반의 성공 뒤에 했던가? 그렇지 않다. 그 때의 엄청났던 시절과 현재를 비교할 수는 없다.”

 

“지금 당장, 샹클리를 데려와 보자. 그에게 ‘4등으로 만족하냐’고 물어볼 수도 있을 거다. 그는 우리들에게 있어 최고의 감독이었으니까- 그러면 그는 지금 이게, 우리가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 거다.”

 

“매 경기 때마다 승리하기 위해, 이 위치에 존재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할 필요가 있다. 단지 다른 팀들보다 더 간절히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매번의 과제를 행하고, 때가 왔을 때에 그것을 쟁취해야 한다.”

 

“빌은 아마 그것을 100%로 해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나는 그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러기도 힘들 거다. 같은 직업을 지닌 사람으로서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다.”

 

리버풀은 현재 25경기 승점 50점을 기록 중이다. 2013/14시즌, 그들이 우승 경쟁에 근접해있을 당시와 같은 승점이다. 당시, 그들의 위로는 첼시(6점 차이), 맨시티(4점 차이)뿐이었다.

 

현재는, 맨시티가 리드하고 있다. 26경기 승점 69점이라는 기록으로-

 

“맨시는 좋은 팀이고, 우리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들은 내년에 더욱 무서워질 것이다. 우리도 노력해야한다. 단지 탑4로 끝내는 것이 성공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본다.”

 

“이런 리그에서, 탑4로 끝내려면 적어도 승점 70점이 필요하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거다. 왜냐면, 그럴려면 언제 어디서든 다 이겨야 하니까. 아마도 딱 4경기 정도만 패배가 인정될 거다.”

 

“세계 어느, 어디의 리그든 4번의 패배만을 기록한다면- 그 팀은 아마 우승, 또는 2위를 기록할 거다. 하지만 EPL에서는 5위 정도일 거다.”

전 리버풀 선수, 라힘 스털링이 중요 득점찬스를 놓치며 맨시티가 번리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롭은 맨시티가 내년에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와 함께 다음 시즌에도 그들이 지금처럼 압도적일 것일지에는 의문을 표했다.

 

“우리 모두가 맨시티를 알고 있다. 그들은 퀄리티, 늦은 시간까지도 승리를 쟁취하려 계속되는 정신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매년 계속해서 발생하지는 않을 거다.”

 

“지난 허더스필드와의 경기를 준비할 때에, 우리는 그들과 맨시티의 경기를 챙겨 봤다. 그래, 그들은 8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스코어는 2-1 승이었으며, 스털링의 프릭한 골이 그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줬다.”

 

“그들은 다른 경기들에서도 그와 같은 늦은 시간대의 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아주 좋은 일이다. 그리고 딱히 그들이 그 승리를 얻었어야 했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은 없었다. 하지만-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시즌을 계속하려면, 그들에게 따르고 있는 그런 종류의 운이 필요하다. 그들은 이번 시즌에 그것을 얻고 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은, 모든 팀들이 내년에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어떤 팀이 1위를 달리고 있을지, 또 지금의 맨시티와 같은 경우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상위 5개 팀들 중에 어떠한 팀도 지금의 맨시티처럼 롱런을 보여준 팀은 없었다.”

남은 시즌, 리버풀에게는 어떠할까? 클롭은 정확한 목표 설정에는 확신을 보이지 않았다.

 

“잔여 시즌에 목표는 없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우리가 있을 위치를 인지한다는 것은 이상한 것이다. 우리는 이번 주의 시작을 허더스필드와 함께했고, 이제는 토트넘을 상대해야 한다.”

 

“우리가 가야할 곳을 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당장의 다음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꽤 고생하게 될 거다. 그렇기에 그것이 우리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당장의 토트넘전을 잘 준비해야 한다. 이번 주에 생각해야할 것으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잔여 시즌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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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다쫌짜르고생략하고번역할라다가걍통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