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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호날두 휴식' 레알, 에스파뇰 원정서 0-1 충격패...베일 제로톱 실패

  • 작성자: solo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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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05
  • 2018.02.2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휴식 차원에서 빠진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야심차게 꺼내든 가레스 베일 제로톱은 실패로 돌아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에스파뇰 원정에서 0-1로 패배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던 레알은 이번 패배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명단] 호날두에게 휴식 부여한 지단, 베일 '제로톱'



에스파뇰(4-4-2): 로페스(GK) - 마틴, 두아르테, 로페스, 나바로 - 피아티, V.산체스, C.산체스, 다르데르 - 모레노, 가르시아

레알 마드리드(4-2-3-1): 나바스(GK) - 나초, 라모스, 바란, 하키미 - 코바시치, 요렌테 - 아센시오, 이스코, 바스케스 - 베일

[전반전] 팽팽했던 전반전, 날카로웠던 에스파뇰의 역습



전체적인 주도권은 레알이 잡았지만 경기는 팽팽한 흐름이었다. 레알은 전반 7분 베일이 문전에서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14분에는 바란의 헤더가 빗나갔다. 에스파뇰이 날카로운 역습으로 반격했다. 전반 18분 마틴의 크로스를 피아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에스파뇰은 전반 26분 카를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모레노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후 레알은 전반 42분과 43분 이스코가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전] 변화준 레알, 그러나 충격패



후반 초반 에스파뇰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3분 가르시아, 후반 8분 빅토르 산체스, 후반 11분 모레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레알이 반격했다. 후반 15분 코바시치, 후반 18분 베일, 후반 22분 베일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흐름을 바꾸는데 중점을 뒀다. 레알은 후반 24분 벤제마, 에스파뇰은 후반 25분 그라네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에스파뇰이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2분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모레노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후반 33분에는 가르시아가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양 팀 모두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에스파뇰은 후반 33분 밥티스타, 레알은 후반 36분 베일을 빼고 세바요스를 투입했다. 레알이 선제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날카로웠던 팀은 에스파뇰이었다. 후반 43분 모레노가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이후 레알은 마요랄까지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오히려 추가 시간 모레노에게 실점을 내주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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