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뮐러가 예전 폼에 가깝게 돌아가고 있음. 곧 돌아갈 듯
2. 참 열심히 뛰어줌. 주장의 귀감같은 선수
3. 함부르크는 좋은 팀. 뮌헨 애들이 잘 따라줘서 재밌어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토마스 뮐러가 서서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감독인 유프 하인케스는 기자회견에서 뮐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뮐러가 예전의 폼에 가깝게 되찾아가고 있다."
"뮐러는 토요일과 수요일에 선발로 뛰었었다. 셀틱과의 경기에선 13km를 뛰었는데, 이 13km를 아주 치열하게 뛰어줬다. 이 결과가 말해주는 건 뮐러가 이 경기에서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말해주는 것이며, 뮐러는 곧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다."
"다음 몇 주동안 많은 도전과제들이 있고, 원정도 많다. 나는 토마스 (뮐러)가 얼마나 전력질주하는지 봤고, 수비적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봤다. 뮐러는 대단했다. 뮐러는 주장의 귀감이었다."
8경기에서 승점 7점 밖에 얻지 못한 함부르크가 상대인데, 자신있냐는 질문을 받자
"가능한 한 많이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 함부르크는 최근 보여주고 있는 결과보다 훨씬 더 좋은 팀이다."
"지금은 삼방향으로 싸우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가 있고, 물론 이 팀들은 아주 좋은 팀들이다. 우린 어떤 분야에서 여전히 열심히 할 수 있으며, 다시 한 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린 우리가 시작했던 방식대로 함부르크에서 뛰어야 한다. 이 팀 (바이에른 뮌헨)이 나에게 얼마나 잘 반응해주는지 볼 때면, 다시 감독직을 다시 맡게 된 걸 아주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fc-bayern-thomas-muller-close-to-old-self-again-says-jupp/1wunrg88xmy3l1o1bcyoa6ms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