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의 어머니는 카카가 어제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밀란의 셔츠를 입은 모습을 보고 팡팡 울었다고 말했다.
카카는 밀란에서 지도자 역할을 맡는 것을 고려하는 중이고, 오스트리아 빈과의 경기에서 산 시로의 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의 어머니 Simone Leite는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 장면이 뇌리에 박혔다."
"나는 울음을 터뜨렸고, 머릿속에서는 한 편의 영화가 재생됐다. 삶은 순간들로 이뤄져있고 그 중에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순간도 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3290/kaka%E2%80%99s-mother-%E2%80%98i-cried%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