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국빠 국뽕인 축구팬인데
오늘 밤은 정말 그냥 맨유 경기 볼란다.
국대가 기대가 안된다.
보고 실망하느니 혹여 좀 경기 잘 풀려봐야
근거없는 희망만 커질 뿐
상대팀이 그러한데..
지난 U-23 경기보다가도 살의를 느꼈다.
이건 대체 뭔 축구를 하겠다는 건지 저거 감독 맞아?
선수비후역습인지 미들압박인지 패스로 점유율 유지인지
빠른 측면돌파인지 이도저도 아니고..
이기기위해 찬스를 만드는게 아니고 찬스 올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축구
살다살다 첨 봤다.
축협 김판곤이가 위원 선임 끝냈다는데 함 두고 봐야지.
봉길인지 봉호구 봉구인지를 그냥 두는지 제대로 갈아치우는지.
국대축구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