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스는 그의 야망을 말하며, 커리어의 남은 시간을 에티하드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미래에 시티의 주장이 된다면 아주 기쁠 것이라고 했다.
시티는 올시즌 리그 18 실점으로, 스톤스는 팀을 최소 실점으로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시티 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스톤스는 클럽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블루스를 떠날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는 여기에 머물고 싶어요, 그리고 제 커리어 남은 부분 동안 이 동료들과 함께 뛰고 싶습니다."
"팀이 갖고 있는 재능과 잠재력은 우리가 계속 나아가고, 훌륭한 경기를 할 수 있게 해요."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계속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만약 그게 현실이 된다면, 정말 행복할거에요."
"저는 주장이 되지 않더라도 제 자신만의 기술로 팀을 이끌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은 주장 밴드를 받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클럽의 주장이 되는 영광을 얻고 싶어요. 제 자신을 증명할 시간이 필요하겠죠. 주장 밴드를 차고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요."
맨시티는 이번 시즌 15 포인트 앞서 나가며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리그컵 결승전에 진출한 상태이다.
결과를 제쳐두고도, 시티의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축구 스타일은 시즌 내내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스톤스는 혁신적인 시티의 전술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고 수비적으로나, 빌드업을 풀어가는 데 있어서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스톤스 조차 시티의 승리하는 방식이 아주 놀랍다고 인정했다.
"저는 제가 피치에 있지 않을 때에도 동료들을 보는 걸 즐겨요."
"때론 그들이 어떤 식으로 경기하는 지, 또 어떻게 골을 넣는 지 보고 있으면 아주 무서워요."
"축구는 항상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트로피를 향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진실하고 싶고, 원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스톤스는 과르디올라가 팀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변화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팀이 오랜 기간 동안 경기해온 방식에 새로운 것을 불어 넣는 건 아주 어려워요."
"편안함을 느끼고 싶다면 안주해서는 안돼요."
"전 지금 그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익숙해지면 또 편안해지겠죠.
우리는 어떤 문제가 생겨도, 주변에 있는 동료들을 믿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