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버풀의 에이스 사디오 마네가 남은 시즌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리버풀은 모든 것이 가능한 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네는 지난 2016년 여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마네의 선택은 리버풀이었고, 첫 시즌부터 리그 27경기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 시즌 역시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의 순위는 리그 3위. 승점 50점으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68)와 승점차가 많이 벌어져 우승은 힘들어졌지만 최우선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은 따낼 수 있는 위치다. 이제 리버풀은 남은 경기에서 리그 2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선전을 준비하고 있다.

마네도 자신감이 넘쳤다. 

마네의  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독점 인터뷰를 통한 인터뷰

 "현재 리버풀은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고, 좋은 길을 걷고 있다. "

"물론 우리는 남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

" 물론 뒤로 물러서서 수비를 하는 팀들과 경기는 어렵지만 나는 리버풀이 리그 내 어떤 팀들과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매 경기 터프하지만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우승 타이틀에 대해 논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

"우리의 목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안 될 이유가 있나?"

"리버풀은 모든 것이 가능한 팀이다. "

"우리는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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