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웨스트 햄은 인종차별에 대한 비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변호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전 웨스트 햄 선수인 디아프라 사코는 실제로 클럽이 흑인 선수들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직무 정지 상태인 스포팅 디렉터 토니 헨리의 이름을 꺼내며, 사코는 그를 '문제아'로 일컬었다.
'스포츠메일'은 사코가 스냅챗 계정에서 말한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제가 개성있다는 이유로 나쁜 놈처럼 몰아갔죠."
"저는 사자입니다. 그들은 저를 두려워했고, 이제 제가 왜 클럽을 떠나고 싶어했는지를 모두가 보게 될 겁니다."
"모든 팬들에게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들은 흑인 선수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흑인 선수들]는 하나하나 떠나게 될 것이고, 곧 밝혀질 진실을 보게 될 웨스트 햄의 모든 팬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저는 정의를 믿습니다."
http://www.marca.com/en/football/international-football/2018/02/02/5a7471f6e5fdea2f5b8b460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