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맨유 감독 전임자인 퍼거슨의 말을 떠올리며 다음시즌 맨시티를 잡기위해 이미 계획을 구상중이다.
퍼거슨은 무리뉴의 첼시가 2005년 2006년 리그 2연패를 달성했을 때 오히려 그 일이 그의 맨유 팀을 강제로 향상시켜준 부분이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현재 무리뉴가 그런 유사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미 패배를 인정한 유나이티드가 15점차의 간극을 좁히길 원한다면 다음시즌에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어야 한다.
"저는 항상 2005-2006시즌 첼시가 우승했을 때 알렉스 퍼거슨 경이 한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퍼거슨의 말은) 우리(맨유)는 아주 많이 발전해야 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이미 그 레벨에 도달했으니까"
"그들(첼시)은 2년 연속 챔피언이 되었고 두번째 우승은 첫번째 우승보다 쉬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이 아주 많이 발전해야한다고 말한겁니다"
"그 말에 유니이티드는 강화버튼 '클릭'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6-2007시즌 챔피언 자리를 되찾아왔습니다"
"그래야만합니다. 그게 시즌이 끝날때까지 모든 경기가 우리에게 즁요한 이유입니다. 그저 탑4로 순위를 끝내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2위로 끝내야합니다.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경기를 해야하고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발전해야 합니다.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한 최선을 이끌어내야 하고 팀을 발전시킬 수 있을 때까지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시즌에 시작을 잘해야 합니다. 이번 시즌에 그랬던것처럼요. 그리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승점을 잃으면 안됩니다. 이번 시즌엔 그러질 못했습니다"
(후략)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hester-united-legend-alex-ferguson-11959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