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 온 파이어! 살라는 훌륭했고, 마네는 대단했다.
로리스 카리우스 - 7
전반 아르나우토비치의 칩 샷을 툭 쳐내 골대에 맞게끔 하는 선방을 보여주었다.
이후, 다시 한 번 아르나우토비치의 중거리슛을 선방했다.
안토니오에게 실점했을 때는 각도는 잘 잡았었기에, 어쩌면 막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몇 번의 빠른, 좋은 볼 배급을 보여주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트 - 7
공격쪽으로 전진할 때 대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르나우토비치를 상대하는 데 애를 먹었다.
몇 번의 좋은 크로스를 찔러 주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경기 내내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모습이었다. 좋은 경기력.
앤디 로버트슨 - 7
낮은 크로스로 마네의 4번째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전반전에는 매우 바빴으나 후반전에는 조용했다.
웨스트 햄의 프리킥을 막아 낸 후, 쭉 스프린트해 여러 명의 선수를 제쳐냈다.
살라에게 보낸 완벽한 크로스는, 어쩌면 헤딩골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빚맞은 슈팅으로 거의 득점할 뻔 하기도 했다.
조엘 마티프 - 6
초반, 웨스트 햄의 주요 위협 대상이었던 아르나우토비치를 상대하는 데 곤란을 겪었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상당히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르힐 판 데이크 - 7
후반전 군중들을 심장멎게 할 뻔 했던, 사고를 일으킬 뻔 했다.
아르나우토비치를 잘 막아내어 마티프를 구해주었다.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득점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마티프보다는 훨씬 편안히 경기했으며, 그의 존재는 세트 피스 방어에서 매우 중요하다.
엠레 잔 - 7
1골 1어시를 기록했으나, 쿠야테와의 듀얼에서 패배해 웨스트 햄의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살라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시즌 6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피르미누에게 준 좋은 패스는 리버풀의 3번째 골로 연결되었다.
초반 느슨한 패스가 많았으나 스스로 똥을 잘 치웠고, 전반 살라에게 준 로빙 패스는 거의 어시스트에 근접했던 것이었다.
제임스 밀너 - 7
많이 뛰어다녔으며, 경기장 양쪽에서 태클을 따냈다. 살라의 득점 과정에서 피르미누에게 좋은 패스를 건넸다.
경기 내내 전진하려 했으며, 웨스트 햄의 페널티 박스에서 노블과 거친 충돌이 있었다.
AOC - 7
살라의 득점 과정에서 그는 매우 뛰어났다. 두 번의 태클을 피했고, 넘어지면서까지 살라에게 공을 연결했다.
아놀트의 패스를 멀리 날려버렸으며, 조용했던 전반보다는 후반에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거리에서 때린 두 번의 좋은 슈팅은 아드리안을 괴롭혔다.
사디오 마네 (87') - 8
작년의 시즌 13골을 벌써 기록했다.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좋은 마무리로 연결했다.
직전의 챔벌레인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켰어야 했지만, 골대를 맞추고 말았다.
포르투전에서의 해트트릭 득점자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으며, 사실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82') - 8
호펜하임에서의 커리어 하이였던 시즌 22골에 타이를 이루었다.
아드리안에게 노룩 슈팅을 선사했다. 전반전 그의 패스를 받은 살라는 골대를 맞추었다.
또한, 마네에게 준 크로스는 헤더로 연결되었다. 그의 능력을 상당히 보여주었다.
모하메드 살라 (87') - 8
또 골. 31번째 득점이다. 아드리안에게 여러 번 막혔고, 아마도 자신이 더 득점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전반 3분 골대를 맞추었고, 항상 상대 수비수의 뒷공간을 털고자 했고 결국 보상받았다.
코너킥으로 잔의 선제골을 도왔고,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헤딩 골로 연결시켜야 했다.
[교체 투입]
아담 랄라나 82'
머리 정리한 기념에 무언가 해낼 수 있었을 것이다. 살라의 좋은 플레이를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알베르토 모레노 87'
승리 보너스. 고마워요 위르겐.
도미닉 솔랑케 87'
승리 보너스. 축하해요 위르겐.
원문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player-ratings-roberto-firmino-1433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