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3-1로 패배를 당한 나폴리는 어웨이에서 정예 멤버로 경기를 치뤘다.

전반 골리 굴라치 페테르는 마렉함식과 인시네의 공격을 막아내었고 라이프치히도  마르셀 자비처의 발리 슛이 나폴리 수비수 토넬리에 굴절되면서 골대에 맞았다.

결국 골이 필요한 나폴리가 공격에 집중했고 인시네의 슛의 세컨볼을 지엘린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어 전반에 한점을 나폴리가 리드하면서 마쳤다.(전반 34분)

후반에 들어서도 라이프치히는 섣부른 공격보다는 공 점유율에 힘썻고 나폴리도 여러번의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며 간간히 맞은 역습 찬스에서 티모 베르너가 번뜩이는 드리볼을 보여줬으나 골을 보여주진 못했다.

교체 투입된 카예흔의 어시로 인시네가 득점하였으나(후반 86분) 라이프치히는 끝까지 집중하였고 나폴리에서 3득점을 한 라이프치히가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동점이지만 16강에 안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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