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감독 라이언 긱스에 따르면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고 함.

지난 주, 레알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들의 클럽레코드 베일을 내팽개칠 것이란 뉴스가 나왔었다.

하지만 긱스는 올해들어 베일의 출장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은 없다고 한다.

긱스는 지난 주에 PSG와 레알의 16강 1차전을 직접 관전했고

28세의 베일은 비록 선발에서 밀려나 실망하긴 했지만, 마드리드에서 보내는 삶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긱스,

"걔의 미래가 절 걱정시키거나 하진 않아, 대단한 클럽에서 뛰고있으니깐 말야

내 생각에 탑 클럽에 있는 애는 아주 주의깊게 지켜봐줘야하기 때문에 보러 왔고, 본인도 행복하대. 

선발로 나오지 못해서 약간 슬퍼하긴 했는데, 그다음 경기들에선 선발로 나오기도 했고 하니까.

폼도 좋아보이더군. PSG전에선 교체로 들어와서는 임팩트도 있었고.

모든 웨일즈인들은 베일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아. 폼좋고 부상없는 베일이란 캬..."

베일은 베르나베우에서 부상에 신음한 후 폼이 떨어져있으며, 스페인에 온 이후 총 25회의 부상을 입고 78경기를 날렸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5691783/gareth-bale-is-happy-at-real-madrid-and-does-not-want-to-join-manchester-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