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독일에서 뛰었던 디디 하만은 리버풀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1년안에 트로피를
들어올려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FourFourTwo와의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은 그의 첫 기자회견에서 4년안에.. 4년안에 트로피를 리버풀에 안겨주겠다고 말했고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여기 있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어요."
"근데 지금은.. 3년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그는 리버풀과의 계약을 연장했고 예전보다 경기수준이 높아진건
사실이지만 리버풀은 우승트로피가 필요해요."
디트마 하만이 리버풀에 있을 당시에는 다른팀들과 비교했을때 썩 좋지 않았음에도
UCL 트로피, FA컵 그리고 리그컵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었다.
"클롭은 게임에서의 칩을 모두 소진했을때 이기는 방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물론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이 오고나서 예전의 명성을 조금이나마 되찾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서는 절대 안된다.
그것이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에 온 이유다.
결승전에서 두번 졌고, 준결승에서도 졌다. 그리고 최근 FA컵에서는 WBA에 패배했죠..
이건 정말 리버풀이나 클롭이나.. 팬들에게도 옳지않은 상황입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jurgen-klopp-got-win-trophy-14236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