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가 £25m의 가격으로 토트넘 이적 작업을 마치기에 앞서 메디컬 테스트를 끝냈다.
25세의 모우라는, 당초 아무런 문제 없이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한다면 수요일 아침에는 토트넘의 훈련장을 밟을 것으로 기대받았다.
현재 토트넘은 2015년 MK 돈스로부터 델리 알리를 영입한 이후 처음으로 겨울 이적시장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만약 화요일 자정을 넘어서 계약이 완료된다면 모우라는 수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
모우라는 상 파울루에서 축구 경력의 첫 발을 뗐고, 나폴리, 세비야, 발렌시아, 그리고 중국의 클럽으로부터도 관심을 받았지만 토트넘과 프리미어 리그로의 이적을 선호했다.
모우라는 2013년 1월에 PSG로 이적한 이후 150회 이상의 경기에 나서면서, 4번의 리그1 우승과 3번의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차지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1230299/lucas-moura-set-to-sign-for-tottenham-after-completing-med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