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북한 출신 한광성의 영입을 위해 €14m에 두 명의 선수를 더한 조건으로 제안을 향상시켰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Goal.com'에 의하면, 유벤투스는 스트라이커 알베르토 체리와 골키퍼 에밀 아우데로의 임대와 더불어 두 자릿수의 금액을 제안할 것이다.
그러나 칼리아리가 유벤투스의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긴 해도, 아직 선수의 판매에 완전히 설득되지는 않은 듯 보인다.
세리에 B 중위권의 페루자 또한 임대생 신분인 한광성의 덕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들 역시 설득해야 하는 대상이다.
'Goal.com'은 유벤투스가 한광성을 영입하게 된다면 1년 반 동안 칼리아리로 재임대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6467/juve-raise-han-b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