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브라질 출신 풀백 알렉스 산드루가 클럽의 공식 TV 채널인 'JTV'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산드루는 먼저 코파 이탈리아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시작했다.
"아탈란타로 원정을 떠나 베르가모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화요일 밤에는 중요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지만, 우리는 이후에도 잘 해야 함을 완전히 숙지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야 하지만, 저는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고 팀 동료의 골을 돕거나 스스로 득점할 때면 행복합니다.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알맞은 클럽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스쿠데토 경쟁은 진행중이고, 우리는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일요일에 사수올로를 상대하는 경기는 녹록치 않은 테스트가 되겠지만, 결과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알리안츠 스타디움(유벤투스의 홈 구장)에서 뛸 때면 전력으로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마치 선수 한 명이 더 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드루는 토트넘을 상대해야 하는 다가오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대한 얘기로 끝을 맺었다.
"챔피언스 리그는 환상적인 대회이고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됩니다. 우리는 도전에 준비해야 하고, 저 역시 팀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juventus-alex-sandro-i-m-at-the-right-club-to-keep-on-winning-ti-17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