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6753
박지성의 모친은 지난해 연말 아들 내외가 거주하는 영국을 찾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모친은 당일 숨을 거뒀다.
에브라는 박지성의 아픔을 안아줬다. 과거 맨유에서 인연을 맺어 가깝게 지냈던 그는 박지성의 모친상을 안타까워하며 애도를 표했다. 비록 문맥은 잘 맞지 않았지만, 한국어로 게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얼마 전 맨유도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의 마음을 함께 위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아픔을 달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