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5494840/liverpool-jack-wilshere-arsenal/
<선 3줄 요약>
1. 윌셔가 아스날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리버풀은 그를 영입할 것
2. 클롭은 찬이 팀을 떠날 것이라고 인정
3. 클롭은 찬의 대체자로 윌셔를 원함
리버풀은 잭 윌셔가 아스날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그를 영입하길 원한다. 아스날은 윌셔에게 기본급 삭감이 포함된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아스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윌셔는 그의 잦은 부상 이력 때문에 새로운 계약은 출전 빈도와 활약 정도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미 윌셔와 아스날에서 함께 뛰었던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35m에 영입했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월드컵 스쿼드에 포함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윌셔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클롭 감독은 유벤투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엠레 찬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윌셔를 주시하고 있다. 찬은 리버풀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클롭 감독은 이를 인정했다.
클롭 감독은 "가끔 선수는 그의 계약이 끝나길 원합니다. 전 그를 리버풀에 남기고 싶습니다. 그는 대단한 능력을 가졌어요. 전 항상 그를 좋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 아스날 스타였던 폴 머슨도 리버풀이 찬을 잔류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클롭 감독의 발언에 대해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