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데포르티보'에 의하면, 유벤투스가 모나코의 미드필더 파비뉴를 영입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스물 네 살의 파비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강력하게 연결되어왔지만, 유벤투스는 그를 낚아챌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파비뉴는 'Lancenet'에서 이렇게 말했다.
"모나코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끝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무명으로 이 곳에 도착해서 클럽에 제 이름을 떨쳤고, 여러 번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변화가 필요할 지도 몰라요."
파비뉴는 미드필드에서 뛸 수 있고, 필요할 때면 오른쪽 풀백으로도 뛰는 등 매우 다재다능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유벤투스가 파비뉴를 케디라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여기고 있으며, 에이전트인 조르지 멘데스와의 친분이 협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유벤투스는 이미 리버풀과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엠레 찬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7299/juventus-plan-fabinho-sw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