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리그의 수비수 로마뇰리는 자신이 라치오의 팬이라고 밝혔다.
로마뇰리는 어린 시절, 라치오의 라이벌인 AS로마에서 뛰었고, 현재는 밀란을 연고지로 하는 팀에 뛰고 있지만 라치오와의 코파 이탈리아를 앞두고 있는 그는 라치오를 꺾고 결승으로 올라가길 원할 것이다.
로마뇰리는 "라치오와 마주하는게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라고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는 여전히 라치오의 팬이다. 라치오와 경기하는 것은 멋진 일이 될 것이다."
"코파 이탈리아를 차지하는 것은 이번 시즌의 목표이다."
젠나로 가투소가 밀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로마뇰리와 밀란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몬텔라와 함께 할 때 보다 가투소와 함께 할 때 더욱 수비적인 경기를 펼친다. 그는 우리에게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도와주고 있다."
"그는 프로페셔널 이다. 그는 밀란에서 오랜 기간 있으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7802/romagnoli-%E2%80%98i%E2%80%99m-lazio-fan%E2%80%99
제가 밀란을 까고 있지만 저도 밀란이 망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