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를 포함한 다수 매체에 따르면 외질은 아스널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 후 받을 주급은 35만 파운드(5억 3,000만원)로 추정된다.
정황상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공식 발표는 아직이다. 그러나 아스널 팀 동료 엘네니가 외질의 재계약을 폭로(?)했다. 엘네니는 1일(한국시간) 스포츠 방송사 ‘비인스포츠’를 통해 “외질이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내게 직접 말했다”라고 밝혔다.
외질 잔류에 기뻤을까. 재계약 폭로 후 외질 경기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엘네니는 “(외질은) 경기장 안과 밖 모두에서 월드 클래스다. 그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준다. 아스널에 필요한 선수”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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