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과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지아코모 보나벤투라는 그의 팀이 세리에 A의 라이벌 인테르를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여름에 막대한 투자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진했던 로쏘네리는 일요일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보나벤투라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밀란은 이 결과로 유럽 축구 대회 진출권을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도시 라이벌보다 7점 뒤지게 되었고, 보나벤투라는 Mediaset Premium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인테르를 붙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나벤투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행복하다. 모두들 잘하고 있고 팀내 분위기도 훌륭하다. 우리는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결과는 다가오고 있다."
"나는 골에 만족하지만, 팀 전체가 동조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훌륭한 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플레이한다면, 우리는 비록 초기에 많은 승점을 잃어버렸지만 인테르를 끌어내릴 수 있다."
이러한 반등은 11월 말 빈센초 몬텔라의 해임 이후 젠나로 가투소가 부임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밀란은 (가투소 부임 이래) 16경기 중 3경기를 패했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진출했으며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밀란은 1차전에서 3:0승리를 거뒀던 루데고레츠를 상대로 유로파 2차전을 치른 후 일요일에 AS 로마와의 힘든 세리에A 경기를 치른다.
출처: http://www.si.com/soccer/2018/02/20/giacomo-bonaventura-believes-ac-milan-can-haul-back-bitter-rivals-inter-se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