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주관하는 코파 아메리카가 '글로벌 대회'로 확장을 시도
CONMEBOL은 24일 새벽(한국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내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 본선에 유럽, 북중미 아시아에서 각각 2개국씩 총 여섯 팀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그동안 코파 아메리카는 CONMEBOL 가입국이 10개국밖에 되지 않아 줄곧 타 대륙 팀 초청을 추진
CONMEBOL은 내년 대회에는 아예 기존 북중미를 포함해 유럽, 아시아 팀까지 초청해 사실상 '미니 월드컵'을 개최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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