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2343
영국 'ESPN'은 19일 '미러' 소스를 인용해 "PSG가 로호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로호의 계약 기간을 이용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로호는 맨유와 2019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아직 재계약이 원활히 되고 있지 않아 이적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현재 로호는 맨유에서 잦은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 조금 밀려 있다.
여전히 로호는 매력적인 카드다. 중앙 수비와 왼쪽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다양한 국제무대를 경험한 바 있어 팀 내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 현재 예상되는 로호의 몸값은 3,000만 파운드(약 449억 원) 수준이다.